신봉선은 12일 자신의 SNS에 “찡끗, 언니 땡큐”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봉선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표정과 밝은 분위기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눈을 꼭 감은 채 환하게 미소 짓는 표정이 특히 인상적이다. 마치 상큼한 에너지가 화면을 뚫고 나올 듯한 포즈로 보는 이들에게 활력을 전해준다. 그녀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귀여운 찡긋 표정은 그동안의 변신을 보여주듯 더욱 밝아진 느낌이다.
또한, 핑크빛으로 물들인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과감한 헤어 컬러가 신봉선의 독특한 개성을 살려주며, 은은한 그라데이션이 더해져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귀에 걸친 핑크색 뜨개질 이어폰 줄은 디테일을 살려주는 포인트로,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감각적인 멋을 더했다.
특히 다이어트에 성공한 그녀의 날렵한 턱선이 한층 돋보이며, 물오른 미모가 빛을 발하고 있다. 지난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체중 11㎏ 감량 소식을 전한 바 있는 신봉선은 또래 상위 1%라는 인바디 점수를 자랑하며 자신의 건강한 몸매를 공개했다.
한편, 신봉선은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후 ‘개그콘서트’, ‘무한걸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동해왔다. MBC ‘복면가왕’ 등 다수의 예능에서 활약하며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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