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경 의원, "명태균 대우조선해양 파업 개입 문제 국정조사하자"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1-12 14:02:1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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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보당 정혜경 의원/고정화 기자
사진=진보당 정혜경 의원/고정화 기자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진보당 정혜경 의원은 12일 환노위 전체회의에서 명태균의 대우조선해양 파업 개입 문제에 대한 국정조사를 제안했다.

정 의원은 민간인 명태균씨가 누구의 지시로 대우조선해양을 방문했는지, 대우조선해양은 누구의 지시를 받았으며 고용노동부 관계자의 협조는 없었는지, 명태균씨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는지와 정부 대응기조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쿠팡 청문회 개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쿠팡 청문회 요구 국회 청원에 5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쿠팡은 과로사의 본질인 클렌징 제도를 그대로 두고 조삼모사 대책을 내놓고 있다고 비판하고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서라도 청문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명태균 국정조사 요구와 쿠팡 청문회 개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환노위 차원에서 국정조사를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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