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이 지난 5일 제327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티비에스의 심각한 재정적 위기와 경영난을 지적하며, 실질적인 예산 확보와 대책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는데 언론사의 구조를 제대로 알고 편파적인 행정을 하는지 의문이다.
현재 현재 대한민국에는 약 5,474개의 언론사가 있다. 이 중에서 인터넷 신문이 4,084개로 가장 많고, 주간신문이 1,117개로 그 뒤를 잇고 있다.
1990년 서울시의회의에서 조례를 만들어가며 TBS를 설립 하였고 라디오 방송을 통해 교통 정보를 제공했으며, 이후 TV 방송으로 확장되었다.
서울시는 TBS의 공공 서비스 역할을 인정하여 예산 지원을 통해 운영을 도왔다고 알려졌다.
TBS는 서울시의 예산 지원을 받아 교통 정보, 공공 서비스, 문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도모해왔다고 알려져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TBS의 예산 지원이 중단되면서, TBS는 민영화 과정을 거치게 되었다.
서울시는 2024년 6월부터 TBS에 대한 예산 지원을 중단하고, 현재 TBS는 완전히 민영화된 상태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언제부터 의회에서 시의원이 나서서 힘든 언론지원에 앞장섰는지 의문을 남기는 부분이다.
서울시나 의회에서 지급하는 광고료로 운영되는 많은 매체들은 출입기자단의 단합으로 폐해를 입는곳이 상당수로 공정한 광고료 조차 지급되지않은 현실을 짚어보려 하지않고 어느 한곳에만 편파적인 특혜를 논하는 서울시의회의 모습이 과연 시민을 위한 행정을 제대로 펼치고 예산을 집행하는곳인지 의문을 남기는 부분이다.
몇년에 거쳐 기사를 내보내도 광고료를 지불받지 못하는 언론사가 허다한게 현실이다
의회에서 TBS의 운영에 노력하는 일부분이라도 타 언론의 어려운 실정을 돌아보는 의회 의 참 모습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