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성유리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그녀는 블랙 앤 화이트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고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성유리가 선택한 스타일은 가을 시즌에 잘 어울리는 심플한 데일리룩이었다. 블랙 앤 화이트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단정한 분위기를 강조하면서도 경쾌한 느낌을 살려 주었다.
성유리는 여기에 진청 데님 오버롤 원피스를 매치해 전체적으로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무드를 완성했다. 레이어링으로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연출한 성유리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돋보였다.
성유리의 패션 포인트는 심플한 화이트 캡 모자였다. 깨끗한 컬러의 모자는 룩의 깔끔함을 살리면서도 스포티한 매력을 더해 전체적인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도 고급스러움을 잃지 않는 패션 감각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네티즌들은 “역시 성유리, 심플해도 예쁘다”, “화이트 모자로 포인트 주는 센스가 멋지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패션 센스를 칭찬했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출신의 코치 안성현과 결혼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후 2021년에는 쌍둥이 딸을 출산하며 따뜻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두 딸과의 행복한 일상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종 공유하며 팬들에게 소소한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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