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능만큼 부작용도 커” 최형진,‘일론 머스크 다이어트 약’ 위고비 경고 (유퀴즈)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9-25 22:31: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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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진 교수가 일론 머스크 다이어트 약으로 알려진 위고비의 효능과 부작용을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내가 나를 만든다’ 특집이 전파를 탔다.

게스트로 출연한 최형진 교수는 다이어트 약으로 인기인 위고비에 대해 언급했다.



최교수는 위고비에 대해 “장에서 분비되는 GLP-1 호르몬을 인공적으로 체내에 주입하여 포만감을 유지시키는 원리”라고 말했다.

본인 또한 실험을 위해 해당 약품을 투여 받았고 이를 통해 온종일 포만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본래 당뇨 치료제로 개발되었으나 임상 과정 중 체중 감량 효과가 발견되어 현재는 다이어트 약으로 쓰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효능 만큼이나 부작용도 존재한다고 밝힌 최 교수는 “소화기관 관련 부작용과 더불어 근육 손실이 일어날 수 있으며 투약을 중단할 시 원래 체중으로 돌아가는 요요 현상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경고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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