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진희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백진희는 “오사카, 고베, 교토”라는 글과 함께 여행 인증샷을 게재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사진 속 백진희는 일본 오사카의 유명 놀이공원인 ‘안팡맨 박물관’ 앞에서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즐거운 일상을 공유했다. 특히 배경에는 안팡맨 캐릭터들이 그려진 건물과 대형 관람차가 보여, 이곳이 오사카의 대표적인 놀이 명소임을 짐작하게 한다.
백진희의 패션 스타일 역시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가을 혹은 초봄의 선선한 날씨에 어울리는 베이지색 롱 원피스와 흰색 상의를 레이어드하여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여기에 더해 그녀의 베이지색 미니백은 전체적인 룩의 조화를 맞추는 포인트였으며, 여기에 실용성을 고려한 검은색 토트백을 함께 들어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사진 속 백진희의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놀이공원의 밝고 경쾌한 배경이 조화를 이루며 그녀의 여행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한편, 백진희는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서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캄보디아의 라타나키리와 씨엠립주를 방문해 뜻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백진희는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 2012년부터 꾸준히 활동하며, 개발도상국 아이들의 현실을 직접 확인하고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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