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조인성 ‘짠한형’ EP. 58 인성 좋은 방이동 독거노인’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조인성은 친구들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일찍 결혼하는 친구들과는 조금 다른 삶을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일찍 결혼한 친구들은 자녀들이 성장하여 자신과는 다른 세대에 살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며 때로는 소외감을 느끼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아직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차이를 느끼지 못하지만, 언젠가는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미래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조인성은 “요즘 가장 큰 관심사는 건강이라며 예전에는 술을 많이 마셨지만, 지금은 건강을 위해 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조인성은 법률스님과의 친분을 언급하며 연애상담을 했던 경험을 공유했고 선배인 배성우와의 통화에서 선배와의 통화에서 인생상담을 했던 일화도 소개했다.
그러면서 조인성의 요즘 가장 큰 고민중 하나는 점점 나이가 들어가는 가운데 연하의 여성분들과의 만남에서 경쟁력이 있을까 라는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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