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바비’ 홍지윤, 적수 없는 ‘K탑스타’ 1위...‘트로트퀸’ 등극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9-09 10:57: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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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트롯바비’다. 가수 홍지윤이 1위 자리를 지키며 ‘트로트 퀸’의 면모를 입증했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9월 첫째 주(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최고의 트로트(여)’ 부문에서 홍지윤이 1위를 차지했다.

홍지윤은 92.6%의 높은 득표율을 자랑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고교생 트로트가수 김소연이 2위에 올랐으며, 3위는 김소연이 차지했다.



새롭게 단장한 ‘K탑스타’ 앱은 ‘스타팅’ 기능이 업데이트되면서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스타팅은 팬과 스타가 직접 팬미팅을 할 수 있는 기능으로, ‘K탑스타’는 그동안 궁금했던 질문을 직접 스타에게 물어보고 답변을 받아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선(善)에 오르며 트로트 가수의 길을 걷고 있는 홍지윤은 뛰어난 미모와 더불어 폭팔적인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예능에서도 두각을 드러낸 홍지윤은 ‘내 딸 하자’, ‘화요 청백전’,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각종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현재는 KBS2 ‘편스토랑’에 출연해 예능감을 인정받고 있다.

가수와 방송 외에도 홍지윤은 지난 2022년에는 전공을 살려 뮤지컬 ‘서편제’ 주인공 송화 역으로 무대에 오르며 ‘뮤지컬 배우’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같은해 제10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에서는 대중음악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주 史적인 여행’에 출연한 홍지윤은 박미선, 심용환과 함께 경상북도 안동의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상큼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으로 분위기를 띄우는가 하면, 박미선과 모녀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호평을 불렀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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