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9월 첫째 주(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최고의 아이돌(여)’ 부문에서 에스파가 1위를 차지했다.
에스파는 46.9%의 득표율을 자랑하며 1위에 올랐으며, 시크릿넘버가 그 뒤를 이었다. 3위는 뉴진스에게 돌아갔다.
‘K탑스타’는 현재 남/여 트로트, 남/여 아이돌, 남/여 신인 등의 분야로 나눠 ‘최애 스타’ 인기투표가 진행됐으며, 9월 9일부터 9월 22일까지 새로운 투표가 시작된다.
지난 5월 발매된 에스파의 정규 1집 ‘아마겟돈’ 선공개 타이틀 곡 ‘슈퍼노바’는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멜론과 지니의 주간 차트(8월 26일~9월 1일)에서 15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2004년 11월 멜론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20년 만에 해당 차트 역대 최장기간 1위 신기록을 경신이다.
‘슈퍼노바’는 또한 멜론과 지니의 월간 차트에서도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이 뿐 아니라 에스파는 ‘슈퍼노바’ 외에도 ‘아마겟돈’, 리브 마이 라이프‘ 등 이번 앨범 수록곡을 비롯 전작 ’드라마‘ ’스파이시‘ 등도 꾸준히 차트에 올리고 있다.
‘월드 클래스’를 자랑하는 에스파는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면서 명실상부 최고의 걸그룹임을 입증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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