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정경호 기자 = 열린사회시민포럼은 지난 10월 29일 에버그린하우스에서 정신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명창 김증인의 판소리 강습을 열었다. 이번 강습은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
강습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김증인 선생님과 함께 판소리의 기본을 배우며, 전통 음악을 통해 마음의 여유와 즐거움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의 전통 소리로 감정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특별한 기회는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10월 31일에는 효경골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민요 강습이 열렸다. 어르신들은 민요의 친숙한 가락과 소리를 배우며 전통 음악을 통해 즐거움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