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정려원은 “가을 끝자락코트계절 ?”이라는 글과 함께 그레이 컬러의 롱 코트를 입은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유의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코트 패션의 정석을 보여준 정려원이다.
정려원은 넉넉한 오버사이즈 실루엣의 롱 코트를 벨트로 허리 라인을 잡아 여유로운 핏 속에서도 세련미를 놓치지 않았다. 여기에 블랙 부츠를 더해 도시적이면서도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하며 가을의 끝자락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이번 룩으로 정려원은 ‘가을 여신’이라는 찬사를 받을 만큼 성숙하고 우아한 매력을 드러내며 눈부신 비주얼을 완성했다.
한편, 정려원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졸업’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다시 한번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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