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세 또 추락..."이달 6만 5천달러 돌파 전망"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07 08:21: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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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국제뉴스DB.
비트코인. 국제뉴스DB.

비트코인 시세가 하락하고 있다.

7일 오전 8시 13분 기준 비트코인 BTC 가격은 1.17% 하락한 7319만 6000원에 거래 중이다.

타이르 캐피털 최고투자책임자 에드 힌디(Ed Hindi)가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BTC는 역사적으로 9월에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미국 거시 경제 이벤트 등으로 예상치 못한 움직임을 보일 수 있다. 9월 BTC는 6만 달러 이상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전망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인 다안 크립토 트레이드(Daan Crypto Trades)도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9월 평균 수익률은 약 -4%이다. 비트코인의 변동성을 고려하면 사람들이 인식하는 것만큼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큰 맥락에서 현재 BTC는 저점을 높이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시장에서 매도보다 매수자 우위를 나타내는 강세 신호를 의미한다. 단기적으로 6만 5천달러 돌파 시 강세 전환 흐름이 시작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앞서 암호화폐 분석가 매튜 하일랜드(Matthew Hyland)는 지난 8월 30일 비트코인이 5만 8천달러 이하로 떨어진 후, 비트코인이 다시 반등해 더 높은 고점을 기록해야 상승 추세가 계속된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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