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파묘’ 무속인 만나..3년 안에 결혼"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9-06 21:52: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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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이민우가 자신의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아트테이너로 활동 중인 가수 겸 화가 솔비와 이민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우는 천만 관객을 달성한 영화 ‘파묘’ 제작에 자문 역할을 한 무속인과 방송에서 만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민우는 무속인에게 어떤 말을 들었는지 묻는 질문에 “앞으로 3년 안에 결혼할거란 소리랑 10년 뒤쯤엔 어려운 시기가 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DJ 김태균은 “사주나 운세같은걸 자주 보는 편이냐?”라고 물었고 이민우는 “그렇지는 않다. 다만 결혼 생각이 들기 시작해서 호기심에 봤다. 3년안에 결혼한다는 말을 들으니 조만간 하게 되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완전히 믿지는 못하겠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솔비는 “오빠가 요즘 연애중이거나 새로운 사랑을 하고 싶은 마음이 큰 것 같다”며 이상형에 대해 물어보았다.

이민우는 “언행이 곱고 지혜로운 사람”이라며 “자신을 이끌어 줄 수 있는 여성에게 호감을 느낀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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