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 평택진위U18 박종현이 안동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4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9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 시상식에서 손호영 경북축구협회장으로부터 우수선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평택진위U18 박종현은 부경고SCU18과 예선 첫 경기에서 선취골을 터트리며 팀 1호골과 용인양지U18과 예선 3차전에서도 팀 첫 해트트릭을 연이어 진기록을 달성하였고, 이어 아산U18과 32강전에서도 멀티골을 넣는 절정의 골감각을 선보이면서 팀 부동의 공격수로 진가를 펼쳤다.
평택진위 U18은 박종현의 맹활약에 힘입어 2월 55회 부산MBC와 5월 금석배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값진 준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