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에 진심인 노성준, “제니 닮았다” 극찬…따뜻한 눈빛 교환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9-04 07:49: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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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준이 오윤아를 제니와 닮았다고 극찬했다.

배우 오윤아가 패션기업 부사장 노성준의 직진 플러팅에 설렘을 감추지 못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3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배우 오윤아에게 적극적인 호감을 드러내는 노성준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노성준은 오윤아와의 대화 도중 “오늘이 더 에너지가 넘치는 것 같다. 어제보다 오늘, 그리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좋을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윤아 님이 있어서 더욱 재미있다. 대화를 나누면서도 느꼈지만, 외형적인 모습이 제가 꿈꿔왔던 이상형과 일치한다”고 고백했다. 이러한 고백에 오윤아는 부끄러운 듯한 미소를 지으며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노성준은 “우리가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도 비슷하고, 외모 역시 넘사벽이다. 너무 아름다우시다”며 오윤아를 향한 호감을 거듭 표현했다. 그는 “5박 6일이라는 시간이 길면 길다고 할 수 있겠지만, 짧다고도 할 수 있다. 그 시간 동안 더 많이 알아가고 싶다”고 덧붙이며 오윤아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특히 식사 도중 노성준은 “방금 느낀 건데, 웃을 때 제니를 닮으셨다. 저는 팩트만 말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오윤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오윤아는 그 말을 듣고 기뻐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노성준은 “제 인생에서 이런 이벤트는 처음이다. 이렇게 환대받고, 모든 것이 너무 좋다. 윤아 씨와 짝이 되어가는 과정도 정말 행복하고, 이 모든 것이 꿈만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오윤아는 “저도 너무 좋다”며 따뜻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서로에 대한 감정을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은 두 사람의 미묘한 감정선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윤아와 노성준의 진전되는 관계에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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