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최고의 문제작’이 온다...영화 ‘보통의 가족’ 제작보고회
영화 ‘보통의 가족’ 제작보고회가 오늘(4일) 진행된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허진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이 참석한다.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 영화로, ‘8월의 크리스마스’ ‘덕혜옹주’ 등 섬세한 감정 연출의 대가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 받은 허진호 감독의 신작으로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여기에 대한민국 대표 배우 설경구부터 장동건, 김희애, 수현까지. 서로 다른 모습으로 강렬한 변신을 선보일 네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보통의 가족’은 국내 개봉 전부터 국제 유수 영화제 초청 19회라는 기록을 세우며 일찌감치 기대작으로 등극한 바 있다.
아이들의 범죄 사실을 알게 된 후, 각자의 방식으로 무너져가는 인물들의 모습을 담은 ‘보통의 가족’은 오는 10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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