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이자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인 이솔이가 초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솔이는 3일, 자신의 SNS에 “허허... 많아요 제 사진... 죄송해요 ㅎㅎ”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하며 근황을 알렸다.
그녀는 이어서 “@rothy__ 대표님과 혜심이 손길로 재탄생했어요”라며 새롭게 변신한 스타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어릴 때 반묶음 헤어스타일을 좋아했다는 그녀는 “단발일 때 묶어봤더니 무드가 또 다르네요? 어때요? 단발이신 분들도 도전해보기”라고 팬들에게 조언을 건네며, 단발 머리 스타일링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솔이는 현재 서울패션위크를 맞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서울패션위크가 드디어 시작되었어요! 저번 주 홀리넘버세븐 쇼를 시작으로 이번 주에도 바쁘게 다녀야 할 것 같아용 :)”라며 패션위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패션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강조하며, “열심히 보고 듣고 공부하고 와야지요”라는 다짐을 전해 그녀의 패션에 대한 깊은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이솔이는 건강에 대한 관심도 함께 전했다. 그녀는 “이번 주 이렇게 알차게 보내고 나면, 다음 주 리스펙타 우먼플랜 드디어 오픈입니당”이라며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진가가 나오는 우리 여성유산균... 저 요즘 감기 절대 안 옮아서 면역부자라고 자랑하고 다니고 있는데...ㅎㅎㅎㅎ 건강에 한 몫해주는 필수 영양제이지요?”라며 자신의 건강 관리 비법을 팬들과 공유했다.
이솔 배우의 근황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그녀의 세련된 스타일링이다. 단발 헤어스타일은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을 강조해 그녀의 얼굴형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앞머리가 자연스럽게 이마를 덮고 있으며, 머리끝에 살짝 웨이브가 들어가 있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는 경쾌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패션 스타일도 빼놓을 수 없다. 이솔이는 레터링이 들어간 시스루 티셔츠와 프릴이 달린 미니 스커트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소재의 티셔츠는 스타일리시함을 더해주며, 허리라인을 강조한 미니 스커트는 귀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기에 작은 반짝이는 미니백을 포인트로 매치하고, 밝은 색상의 양말로 전체적인 룩에 통일감을 주며 개성을 살렸다.
이솔이는 2017년 웹드라마 ‘이웃의 수정씨’에서 이수정 역으로 열연하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이후 2020년,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