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의 신곡이 영국 음악 차트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지민 솔로 2집 ‘뮤즈(MUSE)’의 타이틀곡 ‘후(Who)’는 오피셜 싱글 차트 32위로 4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 곡은 발표와 동시에 오피셜 싱글 차트에 4위로 진입해 솔로곡 기준 지민의 자체 최고 성적을 세운 뒤 11위, 25위 등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후’는 ‘싱글 세일즈’와 ‘싱글 다운로드’에서 나란히 2위에 머무르며 세부 차트에서 4주 간 상위권을 지켰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지민의 인기는 계속된다. ‘후’는 앞선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 3주 동안 정상을 지켰고, 16일 발표된 최신 차트(집계기간: 8월 9~15일)에서는 2위에 안착했다. 이 곡은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나흘째 2위를 유지하며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달 19일 발매된 ‘뮤즈’는 ‘나’를 둘러싼 영감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후’는 만난 적 없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애틋한 상황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노래하는 힙합 R&B 장르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