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체험존 '바오 패밀리는 플립을 사랑해'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8월 11일까지 에버랜드 판다월드의 마스코트인 바오(러바오, 아이바오, 푸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 패밀리를 활용한 체험존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체험존은 바오 패밀리 구성원 다섯의 생일이 모두 7월이라는 점과 이달 삼성전자의 신제품이 출시됐다는 점이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루이와 후이바오의 생일은 7월 7일이며, 아이바오는 7월 13일, 푸바오 7월 20일, 러바오 7월 28일이라고 전했다.
체험 공간은 에버랜드 정문 주변의 '글로벌페어' 야외 광장과 맞은 편 실내 체험관에 대규모로 조성됐다. 글로벌페어 야외 광장에는 최대 7m 높이의 대형 바오패밀리 조형물로 구성된 포토존이 꾸며졌다. 조형물은 '갤럭시 Z 플립6'와 바오 패밀리가 함께 있는 모습으로 형상화됐으며, 평소 판다가 나무에 매달리거나 바닥에 앉아있는 자세가 '갤럭시 Z 플립6'의 접히고 펼쳐지는 유연한 폼팩터와 닮았다는 점에 착안해 디자인됐다.
포토존 주변에는 '갤럭시 Z 시리즈'와 '갤럭시 링', '갤럭시 워치 울트라' 등 지난 10일 공개된 삼성전자의 다양한 신제품을 모두 접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최적의 셀피 구도를 맞춰주는 '자동 줌(Auto Zoom)'과 갤럭시 AI의 '생성형 편집' 기능을 활용해 바오패밀리와 함께 특별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스케치를 완성형 AI 이미지로 변환해 주는 '스케치 변환(Sketch to image)' 기능으로 바오패밀리 생일축하카드를 만들어 SNS에 올리면, 바오패밀리 그래픽이 프린팅된 선 캡을 선물한다.
실내 체험관에서는 ▲갤럭시 바오패밀리 미공개 사진전▲바오패밀리 생일상 콘셉트의 '서클 투 서치' 체험 공간▲바오패밀리 방사장을 재현한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바오패밀리 생일과 삼성전자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에버랜드를 찾은 방문객들이 새로운 갤럭시를 더욱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준비했다"며, "역대급 규모의 바오패밀리 체험존에서 갤럭시 AI 카메라의 강력한 촬영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