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레전드 (故)현철 빈소, 동료연예인들 조문 행렬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 / 기사승인 : 2024-07-17 11:31: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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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현철(본명 강상수)의 빈소




지난 15일 82세의 나이로 별세한 트로트 가수 현철(본명 강상수)의 빈소에 유족과 가요계 친구들의 길이가 있다. 서울아산병원 빈소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불안조화환을 환영하는 많은 승객과 업계 인사들의 불안조화환이 도착했다.



고인은 후배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고, 특히 장윤정은 고등학교 중 현철에게 노래를 배웠다고 했다. 현철은 정말 자랑스러워요. 설운도, 강진, 김흥국, 주현미, 현숙, 장민호 등 많은 동료들과 후배들이 빈소를 찾아 유족을 위로했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18일 오전 8시 40분에 있을 예정이며, 장지는 분당 추모공원 휴다입니다.



강진은 "항상 웃는 모습으로 후배들을 맞아주시던 모습이 앞으로도 그리울 것"이라며 "저도 선배도 강씨라 행사나 방송에서 뵈면 '집안이다' 하시며 손을 잡고 예뻐해 주신 모습이 좋았다"고 회고했다.



김흥국은 "1989년 '호랑나비'로 활동할 당시 형님과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대결하던 사이였다. 형님이 그해 KBS 가요대상에서 가수왕을 받자 같이 껴안고 울었던 기억이 난다"고 돌아봤다.



한편, 고인의 유족으로는 아내 송애경 씨와 슬하의 1남 1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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