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이글뉴스(배학술 발행인/대표이사)와 한국자동차협회 중앙교육원 창원지원(이충조 대표이사)은 7월 10일 14시, (주)코리아이글뉴스 사무실에서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급발진 사고가 증가하면서 교통안전 홍보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우리나라는 2021년 기준 교통사고건수가 203,130건에 부상자 291,608명, 사망자 2,916명에 이른다.(자료 : 도로교통공단 교통빅데이터센터)

한국교통방송 홈페이지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한국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 비율은 6.5명으로 OECD 가입국 36개국 중 한국이 27위였다. 이것이 세계 10위권인 경제 대국의 민낯이다.

빈번한 스쿨존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매년 10회 전후의 실질적인 교통안전교육을 받도록 법령이 정비되었지만 학교 현실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또한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가 늘어나고 사고 규모 또한 그 피해가 막대한 실정인데도 정책은 늘 뒷북을 치고 있는 게 우리나라 교통사고 대응 방식이다.

한국자동차협회 중앙교육원 창원지원은 교통안전지도사를 배출하고 수준 높은 교재를 개발하는 등 2년여에 걸쳐 교통안전교육 준비를 해 온 교통안전교육 전문기업이다.

KAA 중앙교육원 창원지원 이충조 대표는 “교통사고가 일어나고 부상 또는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뉴스를 접하면 꼭 내가 죄를 지은 것처럼 마음이 아프다. 교통사고를 줄여나가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 생활이 습관화되어야 한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은 최선을 다해 이행하되 제도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관계 기관에 적극 건의해 나가겠다. 우리 지역 정예 인터넷신문인 코리아 이글 뉴스와 함께 협력하면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하며 (주)코리아이글 뉴스 배학술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주)코리아이글뉴스 배학술 발행인/대표이사는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은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도 중요하지만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가능한 일이라며 이를 위해 KAA 중앙교육원 창원지원 이충조 대표와 협업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