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공공시설 통합예약시스템인 경기공유서비스에서 휠체어를 빌려 쓸 수 있는 지역이 26개 시·군 959곳으로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각 시·군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에서 무상으로 빌려주고 있는 휠체어 정보를 한 곳에 모은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가까운 대여 장소, 연락처, 대여 기간, 신청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김해련 도 자산관리과장은 “휠체어 대여 정보를 31개 시·군 전체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