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한국 세계평화작가, 'UN 22개국 대표부 전시·소장 15주년' 개막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7-10 08:39:5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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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전시·소장 15주년 기념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국회 특별전_ 에서 귀빈들이 개막식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사진/ 김서중 기자]
UN전시·소장 15주년 기념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국회 특별전_ 에서 귀빈들이 개막식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사진/ 김서중 기자]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유엔(UN) 22개 국가 대표부 전시·소장작가로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한한국 세계평화작가의 국회 특별전이 성황리에 개막되었다.

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중앙홀에서 열린 '세계평화지도 UN 전시·소장 15주년' 기념 특별전에는 김주영 국회의원, 이학영 국회부의장,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한국 작가는 '봉합', '통합 바람의 부채' 등 작품 제막식을 열어 큰 관심을 받았으며, 세계최대 약 13m 크기의 '세계에서 가장 큰 평화의 불' 초대형 서예회화 대작도 선보였다.

세계평화와 종교화합을 기원한 세계최대 약 13M 크기의 ‘세계에서 가장 큰 평화의 불’ 초대형 서예회화 대작을 국회 의원회관 [사진/ 김서중 기자]
세계평화와 종교화합을 기원한 세계최대 약 13M 크기의 ‘세계에서 가장 큰 평화의 불’ 초대형 서예회화 대작을 국회 의원회관 [사진/ 김서중 기자]

한한국 작가는 1993년부터 30여 년간 지구촌 곳곳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한글 서예, 문자, 미술, 지도, 측량을 융합한 독창적인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 UN본부 22개 국가 대표부에 전시·소장중인 그의 작품들은 '평화·행복·환경' 주제의 다양한 서예회화와 세계최대 4만3,332자로 쓴 5m 크기의 한글십자가 영인본 사진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한한국 작가는 그동안 통일부 장관 표창, 경기도 자랑스러운 도민상 등 90여 차례의 굵직한 상을 수상하며 국내외에서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봉합 (우리 사회의 자화상), ‘통합 바람의 부채’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김서중 기자]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봉합 (우리 사회의 자화상), ‘통합 바람의 부채’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김서중 기자]

특히 작가는 1cm 크기의 수백만자의 붓글씨를 지도 형태로 채우는 매우 정교한 기법과 인주(印朱)에 수만 번 손도장을 찍는 손도장 기법 등을 사용해 '세계평화지도(World Peace Map)' 작품을 세계최초로 완성했다.

이번 국회 특별전을 통해 한한국 세계평화작가의 예술혼이 다시 한 번 꽃피웠다. 작가의 '세계평화에 대한 간절한 염원'이 담긴 작품들이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김주영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세계평화사랑연맹(이사장 한한국), 한국갤러리가 주관했으며, 오는 12일(금)까지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중앙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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