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를 봤는데 앞으로 잘 풀린다는 이야기를 들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최근 지인을 통해 사주(오늘운세)를 보고난뒤, 복권 1등에 당첨된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스피또2000 52회차 1등당첨자는 인터뷰 소감에서 "평소 로또복권을 자주 구입하지만 그날따라 당첨된 5천 원을 다시 로또복권으로 구매하지 않고 현금을 보태어 스피또2000 3매 구매했습니다."라고 운을 뗏다.

그는 "집으로 돌아와서 복권을 긁었고, 1등에 당첨됐습니다. 당첨 사실이 믿기지 않아 재차 확인했습니다. 바로 여자친구에게 이 사실을 알렸더니 ‘농담하지 마라’며 믿지 않았고, 사진을 찍어 보낸 후에야 당첨 사실을 믿고 서로 축하해 주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스피또2000의 1등 10억 금액이 세트로 붙어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제 다음에 스피또2000을 구매하신 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라고 말했다.

또, "복권이 꾸준히 구매를 하면 언젠가 기회가 올 것이라는 말을 전하고 싶고 저도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최근 기억에 남는 꿈에 대해서는 "70억이 하늘에 떠다니는 꿈을 꾸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평소 로또를 자주 구매하는 편이고 가끔씩 스피또 복권을 구매한다며, 대출금을 갚고, 집을 마련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귀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