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립도서관은 미래 유권자인 초등학생들에게 선거 과정과 올바른 대표자를 뽑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여름방학 동안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4일간 시립도서관 구관 제1강의실에서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 10명을 모집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독서교실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할 예정이고 참가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모두 5,000원이다.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시민과 시장>을 비롯 <대통령>, <선거>, <투표> 등을 주제로 하며, △수탉과 독재자 △사랑받는 대통령 △동물들의 우당탕탕 첫 선거 △나도 투표했어 등 4개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4일 간의 수업을 성실하게 수료한 학생 중 우수 학생 1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주어진다.
충주시립도서관의 여름 독서교실 신청기간은 오는 10일~24일까지이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독서진흥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