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권, 오늘 20mm, 내일 40mm 장맛비→체감온도 33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7-08 04:26:3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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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기상청은 "오늘은 오전부터 밤 사이 경남서부내륙에, 내일은 부,울,경 지역에 5~2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오늘 오전까지 부산과 울산 해안, 경남남해안에는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리고 당분간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특히, 내일(9일)은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전(09~12시)부터 밤(21~24시) 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9일)은 10~40mm 등이다.

그리고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9~22도, 최고 26~29도)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매우 무덥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가 되겠다.

한편, 내일(9일)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또한,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8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4도, 울산 25도, 경상남도 23~26도로 평년(19~22도)보다 2~5도 높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 27도, 울산 30도, 경상남도 26~31도로 평년(26~29도)보다 1~3도 높겠다.

또, 내일(9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4도, 울산 25도, 경상남도 23~25도로 평년(19~22도)보다 2~4도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28도, 울산 30도, 경상남도 27~31도로 평년(26~29도)과 비슷하겠다

한편,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는 오늘(8일) 새벽까지 바람이 30~50km/h(9~14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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