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찍지 말라 했더니 결국…” 마이큐 사진, 아들 그림 옆 벽에 걸려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10-06 08:40: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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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이 마이큐와의 다정한 순간을 포착해 애정을 과시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의 지난 5일 방송에서 김나영과 최강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내내 솔직한 입담을 자랑한 두 사람은 각자의 일상 이야기를 풀어냈고, 그 중에서도 김나영과 그녀의 남자친구 마이큐와의 에피소드가 특히 주목받았다.

방송 도중 송은이가 김나영과 관련된 흥미로운 목격담을 털어놓으며 분위기는 한층 더 뜨거워졌다. 송은이는 “한남동을 차로 지나가다가, 한 남자가 마치 행위예술을 하는 것처럼 몸을 던져가며 열정적으로 사진을 찍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녀는 그 남자의 카메라 렌즈 끝에 김나영이 있었다고 밝히며, 그 열정적인 사진 작가는 바로 김나영의 남자친구 마이큐라고 전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김나영은 “찍어 달라고 부탁한 적도 없는데, 마이큐는 항상 사진을 찍는 걸 좋아한다. 오히려 찍지 말라고 해도 찍는다. 사진을 남기고 싶은 마음이 강한 것 같다”며 마이큐의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두 사람의 관계는 공개 열애 중인 만큼 방송을 통해 더욱 애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방송 후반부에서는 김나영이 두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집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놀라움을 선사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더 넓은 공간이 필요해 이사를 했다는 김나영은,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꾸며진 집을 자랑했다. 넓은 거실과 화사한 분위기의 공간은 김나영의 감각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었다.



특히 집안 곳곳에는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과 예술 작품이 배치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는데, 그 중에서도 마이큐의 작품이 돋보였다. 김나영은 남자친구 마이큐가 직접 그린 그림을 자랑스럽게 소개하며, 그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더불어, 아들 신우가 직접 그린 그림도 벽에 걸어두며 남다른 아들 사랑을 보여주었다.

김나영은 방송을 통해 일과 육아를 모두 완벽히 소화하는 워킹맘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두 아들 이준과 신우를 키우며 열심히 활동하는 그녀의 모습은 팬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있으며, 마이큐와의 달콤한 연애 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나영의 솔직한 입담과 집 공개, 그리고 마이큐와의 애정 어린 에피소드는 이번 방송에서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앞으로도 그녀가 보여줄 일과 사랑, 그리고 가족에 대한 이야기들이 기대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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