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비가 10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유비는 블랙 후드를 착용해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캐주얼 룩을 선보였다.
베이직한 아이템으로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패션이 돋보이는 가운데, 블랙 후드의 오버사이즈 실루엣이 편안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부각시켰다.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임에도 불구하고, 이유비만의 독특한 분위기가 묻어났다.
특히, 이유비는 그레이 컬러의 짧은 미니 스커트를 함께 매치해 캐주얼한 무드에 러블리한 감성을 더했다. 전체적으로는 블랙과 그레이 톤의 차분한 조합이지만, 그레이 스커트가 만들어내는 발랄한 느낌이 그녀의 매력을 한층 살려주었다.
또한 이유비는 심플한 블랙 선글라스를 착용해 과하지 않으면서도 포인트가 되는 디테일을 더했다. 선글라스는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룩에 고급스러운 엣지를 부여해 이유비의 패션 센스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었다.
한편, 이유비는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 한모네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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