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가 14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뮤지컬 ‘시카고’ 화보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티파니는 배우 최정원과 함께하며, 매혹적인 자태를 선보였다.
티파니는 화보에서 레이스 소재의 화이트 미니 드레스를 입고 있다. 이 드레스는 고급스러움을 더하며, 몸에 딱 맞는 실루엣이 그녀의 몸매를 강조했다. 특히, 드레스의 상의 부분이 시스루로 되어 있어 약간의 노출이 있으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주었다. 소매도 긴 레이스로 되어 있어 전체적인 통일감을 주며, 손목 부분까지 이어진 디자인이 여성스러움을 더욱 부각시켰다.
티파니의 헤어 스타일 역시 돋보였다. 긴 흑발의 웨이브 머리는 티파니의 페미닌한 매력을 한층 더 강조했다.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전체적인 룩에 부드러움을 더해주었고, 그녀의 고혹적인 이미지를 완성시켰다.
여기에 액세서리는 은빛으로 빛나는 귀걸이를 착용해 드레스와 잘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줬다. 특별히 두드러지는 액세서리는 없었지만, 귀걸이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포인트가 되었다. 이는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더불어 메이크업에서는 레드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주어 그녀의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전체적으로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는 메이크업으로, 화이트 레이스 드레스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뤘다.
한편, 이번 티파니의 패션은 우아함과 세련됨을 잘 표현하고 있었으며, 화이트 레이스 드레스와 레드 립스틱의 조합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그녀의 고급스러움과 자신감이 돋보인 이번 화보는 많은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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