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의 화합과 효의 가치 증진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73세이상 원로조합원 1500여 명과 직원, 자원봉사자(영농회장, 청년부,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2000여 명이 함께 했다.

또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김경도 안동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행사는 원로 조합원들에게 정성들여 차린 식사를 대접하고,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전통 공연과 축하 공연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권태형 조합장은 “농협이 오늘날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것은 원로 조합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 덕분이다. 이번 효잔치는 그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동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조합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