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흉기난동 살인 구속…"보도방 이권 다툼"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6-10 08:58:5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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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제뉴스) 이정주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는 경쟁관계 사업을 하는 40대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김 모씨(57)를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7일 오후 7시 30분경 광산구 한 유흥가 길거리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은 살인, 1명은 깊은 상해를 가했다.

유흥가에서 접객원을 알선하는 이른바 '보도방'을 운영하던 김 씨는 인근에 새로운 보도방을 개업한 피해자 2명과 다툼을 벌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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