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406/3014650_3096265_5842.jpg)
(광주=국제뉴스) 이정주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는 경쟁관계 사업을 하는 40대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김 모씨(57)를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7일 오후 7시 30분경 광산구 한 유흥가 길거리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은 살인, 1명은 깊은 상해를 가했다.
유흥가에서 접객원을 알선하는 이른바 '보도방'을 운영하던 김 씨는 인근에 새로운 보도방을 개업한 피해자 2명과 다툼을 벌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