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시·도 단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15 20:20:1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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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구시청
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2024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2023년 ‘우수’ 기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전국 1위 영예를 차지했으며 대구 남구, 군위군까지 ‘우수’ 기관 선정 식품안전 분야 선도를 입증했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하는 2024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시·도 단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5월 13일(월)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기관 표창과 포상금 600만 원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식품위생감시 인력 관리, 현장보고 장비 활용 등 식품안전관리 기반 조성, ▲지도점검 및 민원처리 등 기초 위생관리, ▲유통식품 수거검사 및 식품안전관리 우수사례 등 13개 지표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시는 "소비유행 변화를 반영한 ‘대구로’ 등록 배달업소에 대한 집중 관리, 시중에 유통 중인 식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 확대, 감시인력 직무역량 강화, 현장보고 장비 활용도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아 시·도 단위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2023년 ‘우수’ 기관상 수상에 이은 성과로 남구, 군위군까지 시·군·구 ‘우수’ 기관상을 수상함에 따라 타 시도 대비 식품안전관리 업무 추진의 우수함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덧붙였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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