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부처님오신날 천둥.번개 동반 요란한 소나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15 03:26:09 기사원문
  • -
  • +
  • 인쇄

(순천/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오늘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광주시와 전라남도 북부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 했다.

이와 함께, 오늘 광주시와 전라남도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서해남부와 남해서부먼바다 해상에는 물결이 높게 일겠다. 예상 강수량(15일)은 광주, 전남북부에 5mm 내외이다.

한편, 이번 비는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으며,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으니, 실시간 기상레이더 영상과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특히 오늘(15일) 낮(12~15시)부터 밤(21~24시) 사이 대기 상층(고도 5km 상공)의 찬 공기(영하 25도 이하)가 남하하면서 일시적으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울러, 오늘(15일) 오후부터 전남해안에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광주와 전남 지역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한편, 오늘(15일) 오전부터 서해남부해상에, 오후부터 남해서부동쪽먼바다에 차차 바람이 30~55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