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입법조사처-주한미국상공회의소,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 에너지데일리 ] / 기사승인 : 2024-05-09 15:48:50 기사원문
  • -
  • +
  • 인쇄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국회입법조사처(처장 박상철)는 9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회장 제임스 김)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는 한국과 미국 간 투자와 무역 증진을 위해 1953년 설립된 외국 경제단체로, 현재 국내·외 기업 800여개가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한미 투자유치 촉진 및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수립 시 상호 긴밀한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미 양국 기업 투자환경 개선 관련 정보공유 및 협업체계 구축 ▲주요 사안에 관한 공동연구 및 세미나 개최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은 2024년 5월9일부터 3년간 유효하며, 필요시 다시 협의하여 연장할 예정이다.



박상철 국회입법조사처장은 “양 기관은 한국과 미국의 기업환경을 개선하고 양국 기업의 경제활동을 촉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고, 제임스 김 회장은 “국회입법조사처와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투자 촉진을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