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녹화 끝나고 아쉬움이 남는 순간?…“다음에 더 잘해야지”(살롱드립2)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08 02:40: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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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원영이 살면서 떨어본 적이 없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 게재된 ‘원영적 사고를 배우다니 완전 럭키 비키잔앙 | EP.39 IVE 장원영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장원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도연이 장원영에 “아이돌 모드에서 벗어난 사람 장원영은 어떤 성격이냐” 묻자 장원영은 “엄청 활발하고 사람들이랑 친하게 지내는 거 좋아한다. 원래 성격이 애교 많은 성격이긴 한 것 같다. 엄마한테도 애교부린다”고 밝혔다. 모친과 친하게 지낸다는 그는 “집에 가서 만나면 바로 안는 거부터 하고, ‘우우웅’ 이런 거 있잖아요. 친해지면 나오는 것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낯을 안 가린다는 장원영은 “먼저 다가가는 게 하나도 안 부끄럽고 많은 사람 앞에서 말하는 것도 하나도 안 부끄럽다”고 덧붙였다.

장원영은 일을 처음 시작한 그 순간부터 부끄럽거나 방송하는 게 힘든 적이 없었다며 ‘녹화 끝나고 아쉬움이 남는 순간에는 어떻게 하느냐’라는 장도연에 “다음에 더 잘해야죠”라고 답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그날을 후회한 적은 별로 없는 거 같다”는 장원영의 성숙한 면모에 장도연이 민증을 요구해 웃음을 유발했다.



장도연이 “시상식 무대에 MC를 볼 때도 (떨리지 않나)”고 묻자 장원영은 마찬가지로 떨리지 않는다고 답했다. 떨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는 장원영은 처음 데뷔할 때도 어린 마음에 안 떨렸고, 마냥 재밌고 신났었다고 밝혔다.

장도연이 장원영이 무서워하는 것에 대해 궁금해하자 장원영은 “무서운 건 ‘귀신’이랑 ‘벌레’이런 거”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귀신 같은 호러물 보면 한 달 동안 밤에 화장실 갈 때마다 집에 있는 불 다 켜야 된다. 클렌징하다가 눈 잠깐씩 떠야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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