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산삼 캔 느낌’으로…선우정아 극찬 받은 ‘걸스 온 파이어’ 열정의 무대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08 00:28: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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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의 감탄과 선우정아의 극찬 속에 ‘걸스 온 파이어’의 4화가 펼쳐졌다.

지난 7일 방송된 이 에피소드에서는 72시간 동안의 생존전이 진행되었으며, 각 참가자들의 개성 넘치는 무대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넷서와 윤민서의 대결이 특히 주목을 받았다. 자넷서의 서론이 길었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윤민서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윤민서의 무대에 대해 심사위원 킹키는 “이전 무대와 같은 결을 보여주었다”며, 다음 무대에서는 새로움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담영, 지유은, 황세영은 3인조로 무대를 꾸미며 팀워크를 발휘했다. 그들은 2NE1의 ‘아파’를 선곡하여 레게 버전으로 편곡했는데, 이는 심사위원 영케이로부터 “슬픈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황세영은 “목소리가 작지만 가장 잘 들렸다”는 개코의 칭찬을 받으며 3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그밖에도 이아름솔과 임옥연의 강렬한 무대는 윤종신으로부터 “산삼 캔 느낌”이라는 독특한 표현으로 극찬을 받으며,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선우정아는 “리드미컬한 곡이 지루할 틈 없이 진행되었다”며 두 사람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방송은 참가자들 간의 치열한 경쟁과 동시에, 심사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조화를 이루며 ‘걸스 온 파이어’가 한층 더 진화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다음 회에서는 또 어떤 놀라운 무대가 펼쳐질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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