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요" 김고은 패러디 공식 사과, 이수지는 '이렇게' 했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07 22:15:3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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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김고은(사진=JTBC '백상예술대상' 방송화면)
이수지 김고은(사진=JTBC '백상예술대상' 방송화면)

개그우먼 이수지가 배우 김고은에 대한 패러디로 인해 공식적으로 사과의 뜻을 전했으며, 김고은은 이를 너그럽게 받아들였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수지, 박보검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시상식은 1965년부터 계속된, 한국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 및 예술인들의 사기 진작을 목적으로 하는 행사로, TV, 영화, 연극 분야에서 활동한 예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행사 2부가 시작되기 전 신동엽은 객석에서 김고은과 대화를 나누려 했으나, 김고은의 패러디로 주목받은 이수지가 마이크를 잡으며 주목을 받았다.

이수지는 영화 ‘파묘’를 흉내 내며 이도현과 김고은에게 꽃을 전달했다.

더욱이 이수지는 ‘김고은 님 밥 한번 먹어요. 제가 다 해명할게요’라고 등에 적힌 메시지를 드러내며 재킷을 벗어 보였다.

이에 대해 김고은은 이수지의 행동에 대해 “매우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패러디를 계속해달라고 화답했다. 또한 김고은은 이수지와 실제로 식사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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