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도 '연인' 이길 수 없었다" 남궁민 최우수 연기상 주인공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07 21:06:1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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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남궁민 / ⓒ국제뉴스DB
▲ 배우 남궁민 / ⓒ국제뉴스DB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파묘'가 김고은의 최우수연기상 포함, 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D홀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진행을 맡았다.

영화 '서울의 봄'으로 대상을 수상한 김성수 감독은 "영화가 주변의 추천으로 흥행에 성공해 감사하다"며, "한국 영화의 진보와 관객들의 극장 방문에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고은은 "'파묘' 현장이 주는 즐거움과 힐링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했다"며, 가까운 친구 백진경과 작업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서울의 봄'의 황정민은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으며, "영화 작업에 용기를 준 감독님과 관객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가족과 김미혜 대표에게 사랑을 전했다.

▲ 배우 이하늬 / ⓒ국제뉴스DB
▲ 배우 이하늬 / ⓒ국제뉴스DB

TV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은 '밤에 피는 꽃'의 이하늬가 수상했다. 이하늬는 "작품이 제 배우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며, 남편과 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남자 최우수 연기상은 '연인'의 남궁민에게 돌아갔다. 남궁민은 "대본을 통해 감동을 받았다"며 작가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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