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5월 1일부터 21일까지 일하는 저소득 청년 가구의 자립 지원을 위해 '2024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말했다.
달서구청은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이 일하는 청년이 자산형성과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복지사업으로 5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신청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달서궃펑은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통해 3년간 쌓인 목돈은 청년들의 창업, 교육, 주거 등 자립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돼 달서구 청년의 희망은 두배로, 고민은 반으로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달서구청은 "신청 자격으로 ▲기준중위소득 50%이하 가구의 청년은 15~39세 이하로 월 10만원 이상 근로·사업 소득이 발생해야 하며,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의 청년은 19~34세 이하로 월 50만원 초과~230만원 이하 근로·사업 소득이 발생해야 한다. 자격 요건 및 소득 기준 조사 후 세부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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