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와 게스트 김태진이 함께한 녹화방송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7일 방송에서 박명수는 자신이 진행한 ‘Get A Guitar’ 챌린지가 조회수 660만을 돌파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뿌듯해 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다양한 코너를 통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특히 ‘모발모발(Mobile) 퀴즈쇼’ 코너에서는 김태진과 함께 퀴즈를 통해 재미와 지식을 전달했다.
또한, 음악 듣기 평가 퀴즈에서는 세븐틴의 ‘아주 나이스’가 정답으로, 제작진은 세븐틴과 박명수와의 친분을 드러내며 가정의 달에 어울리는 문제를 출제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세븐틴의 콘서트를 직접 방문한 경험을 공유하며, 멤버 버논이 자신을 언급한 것에 대해 쑥스러움을 표하면서도 콘서트를 끝까지 관람한 일화를 소개했다.
이어 ”콘서트장에서 보니 외국인 팬들도 많고 세븐틴이 글로벌 선두주자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들의 글로벌 인기를 치하했다.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청취자 참여형 코너인 ‘삼단계 고스톱 퀴즈’였다.
여기서 한 청취자는 원빈을 자처하며 ‘Get A Guitar’ 챌린지를 열창했고, 이를 들은 박명수는 챌린지 조회수가 660만을 넘어섰다고 밝혀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러한 성과는 원빈과 같은 유명인이 참여한 덕분으로, 박명수는 ”라이즈 팬이신가요? 아니면 학부모이신가요?“라고 물으며 재치 있는 반응을 보였다. 청취자는 ”라이즈를 완전 사랑합니다!“라며 열정적인 팬심을 드러냈다.
‘라디오쇼’는 매주 새롭고 흥미로운 콘텐츠로 청취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이번 ‘Get A Guitar’ 챌린지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로 더 많은 청취자와 소통할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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