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스 하퍼가 경기가 끝난 뒤 알렉 봄을 격려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필라델피아가 6-1로 이겼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패배로 필라델피아와 원정 4연전을 모두 패하며 15승 21패에 머물렀다.
1번 중견수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4타수 2안타 기록했지만, 득점은 실패했다.
필라델피아는 선발 잭 윌러가 7이닝 4피안타 1볼넷 11탈삼진 1실점(비자책) 호투했고 브라이스 하퍼가 3점 홈런을 터트렸다.
[필라델피아(미국) = 고홍석 MK스포츠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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