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신화’ VIVIZ, 데뷔 첫 월드투어 개최…24개 도시 간다[공식]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06 19:10: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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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VIVIZ가 월드투어로 글로벌 인기를 이어간다.

6일 오후 VIVIZ(은하·신비·엄지)의 공식 SNS를 통해 월드투어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VIVIZ는 6월 1~2일 서울 KBS 아레나에서 ‘2024 VIVIZ WORLD TOUR [V.hind : Love and Tears](2024 비비지 월드투어 [비하인드 : 러브 앤 티어스])’의 포문을 연다.



이후 6월 9일 대만, 7월 5일 홍콩에서 아시아 팬들과 만난 뒤 애틀랜타, 워싱턴DC, 보스턴, 뉴욕, 시카고, 댈러스, 로스앤젤레스, 산호세 등 21개 도시에서 미주 투어를 이어간다.

VIVIZ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4집 ‘VERSUS(벌서스)’ 타이틀곡 ‘MANIAC(매니악)’으로 차트 역주행 신화를 새롭게 쓰며 영국 음악 매거진 NME 등 국내외 유력 매체들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 투어는 그런 VIVIZ가 데뷔 이래 처음 진행하는 월드투어인데다, 화려한 비주얼과 파워풀한 댄스로 강렬한 매력을 뽐내왔던 VIVIZ의 색다른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VIVIZ의 서울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7일 오후 7시 팬클럽 선예매, 10일 오후 7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한편 VIVIZ가 속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가수 태민, 이무진, VIVIZ(은하·신비·엄지), 비오, 하성운, 렌, 허각,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탄탄한 기획 및 제작 능력과 신인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K-콘텐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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