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다아, 데뷔 전 ‘장원영 언니’ 수식어에 대한 솔직한 심경 고백…“이제는 자연스럽고 당연하다”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06 14:06: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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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다아가 최근 인터뷰에서 자신의 연예계 데뷔 배경과 자신을 따라다니는 ‘장원영 언니’라는 수식어에 대해 솔직하게 언급했다.

장다아는 유튜브 채널 ‘??’의 인터뷰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이 어떻게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되었는지 그리고 초기에는 어떻게 그 수식어가 부담스러웠는지를 밝혔다.

이 인터뷰는 5일에 공개되었으며, 장다아는 최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고등학교 때는 배우 준비를 하고 있지 않았고, 단지 장원영의 언니로 알려지게 된 것이 처음에는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연기를 하면서 그 수식어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라고 장다아는 말했다. 그녀는 이제는 그 수식어가 자신의 정체성의 일부가 되었으며,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다아는 한국 무용에서 연기로 진로를 바꾼 계기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무용을 전공했지만,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보고 연기에 대한 열정이 생겼다고 말했다. “드라마 속 천송이 같은 톡톡 튀는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 길을 바꾸게 되었죠”라고 그녀는 전했다.

장다아는 현재 배우로서 활동을 계속하면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창조하고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녀는 이제 ‘장원영 언니’라는 수식어가 자신에게 도전과 기회를 제공한다고 느끼며, 앞으로의 연기 활동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장다아의 이러한 태도와 진로 변경은 많은 젊은 연기자들에게 영감을 주며, 그녀의 다음 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그녀의 성장 과정과 현재의 생각을 엿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될 수 있겠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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