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의 추억 만들기” 한가인...아이들과의 여행을 다짐하며 “캠핑의 새로운 매력 발견”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06 11:16: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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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과 조보아가 남프랑스에서의 즐거운 캠핑 여정을 보냈다.

지난 5일, tvN의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이하 ‘텐트밖’)에서 한가인, 조보아, 라미란, 류혜영이 남프랑스의 마지막 여정지 파리로 향하는 모습이 방송되었다.

이번 에피소드는 다채로운 명절 음식 준비와 함께 멤버들의 유쾌한 상황극으로 꾸며져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프로그램은 멤버들이 와이너리 투어를 마치고 캠핑장으로 돌아와 전통 명절 음식인 불고기, 잡채, 각종 전을 만드는 모습으로 시작되었다.

특히, 조보아는 와이너리 투어 중 과음해 숙취 해소에 애를 먹었던 것으로 밝혀져, 텐트 안에서 뻗어있다가 나머지 멤버들의 요리 소리에 깜짝 놀라 일어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다소 뒤늦게 요리에 합류한 조보아는 전 부치기를 시작하며, 라미란은 조보아에게 “시집 언제 가냐”며 잔소리 상황극을 펼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조보아는 “그 얘기 듣기 싫어서 안 오려고 했건만”이라고 받아치며 상황극을 이어갔습니다. 이러한 가벼운 농담과 상황극은 현장에 즐거운 분위기를 더했으며, 한가인은 “우리집은 식구가 없으니까 이런 명절 요리가 없다”며 예전의 북적이던 시절을 그리워하는 모습으로 추억을 공유했다.

저녁이 되자 멤버들은 부르고뉴에서 구입한 레드 와인을 명절 음식과 함께 즐기며, 한가인은 “술 마시지, 콜라 먹지, 이제 커피만 마시면 종합 선물 세트로 타락한다”며 유쾌하게 너스레를 떨었다.

라미란은 “난 이렇게 망가트리는 게 너무 좋더라”라고 말하며 한가인의 의견에 웃음을 보였다.

다음날 한가인은 직접 산 빵을 권하며 커피까지 마시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제가 진짜, 정말 믿을 지 모르겠지만 둘째를 낳고 식욕을 잃었다. 근데 여기 오니까 너무 뭐가 먹고 싶다”라고 캠핑을 통해 변화된 입맛을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파리로 향하면서 각자의 지난 여행을 회상했다. 조보아는 “부모님 모시고 동생이랑 내년에 프랑스 오려고 한다”며 가족과의 여행 계획을 밝혔고, ,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

“이번에 가서 너무 좋으면 내년에 가족들과 다시 올 거고, 너무 힘들면 프랑스는 앞으로 빼고 가자고 했는데 뭔가 자신이 생겼다”고 전하며, 프랑스 여행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다.

한가인 역시 아이들과의 여행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나는 그런 거에 대한 추억이 없어서 애들 데리고 진짜 많이 다니려고 한다”라며 아이들과의 여행을 통해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했다.

이는 그녀가 가족과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방송은 특히 한가인과 조보아의 인간적이고 따뜻한 모습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유쾌함을 전달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준 그들의 진솔한 대화와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은 프랑스의 아름다운 풍경만큼이나 인상적이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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