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성별은 딸" 장수원 아내 14번 시험관 시술 끝 임신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06 09:49:3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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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 결혼, 아내 나이·직업 '화두'(사진=장수원 웨딩봐호, SNS)
장수원 결혼, 아내 나이·직업 '화두'(사진=장수원 웨딩봐호, SNS)

장수원 와이프 14번 시험관 시술 끝 임신 성공...자녀 성별 '딸'

젝스키스 멤버 장수원과 그의 부인, 스타일리스트 지상은이 14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기적적으로 임신에 성공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했다. 이 소식은 최근 '기유TV'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에게 전해졌다.

영상에서 강재준은 파란색 옷을 입고 등장하여, 병원에서 아이의 성별을 알려줄 때의 전통적인 색상 코드에 대해 언급하며 장수원의 소식을 전했다. 이어 장수원은 핑크색 옷을 입고 등장해 '예비 딸 아빠'가 될 것임을 밝혔다.

장수원은 미끄럼틀을 타고 등장하며 핑크색 옷을 입고 나타나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장수원은 "70퍼센트는 딸을 바랐다"고 밝혔으며, 부인 지상은은 장수원이 성별 확인 당일 술에 취해 "딸을 낳게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한 일화를 공유했다.

지상은은 "채취와 이식을 합쳐 총 14번의 시도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이 과정에서 몸이 잘 받쳐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갖게 되면서 "우리 아이가 서른이 되어 결혼할 때 우리 나이가 75살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에 장수원은 "결혼을 늦게 하면 자식의 결혼식을 보지 못하고 떠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하며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장수원과 지상은은 지난 2021년에 결혼식을 올린 바 있으며, 올해 3월에는 임신 소식을 공유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많은 팬들과 대중이 장수원 가족의 행복을 함께 나누며 기쁨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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