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 이혼 후 한결 편안한 표정 안현모 포착...집 최초 공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06 00:25: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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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사진=MBC '전참시' 방송화면 캡쳐)
안현모(사진=MBC '전참시' 방송화면 캡쳐)

방송인 안현모가 라이머와 이혼 후 자신의 집을 공개하며 새로운 삶의 시작을 알렸다.

최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에서 그녀는 밝은 얼굴로 변화된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안현모는 "과거에는 항상 바쁘고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렸으나 요즘은 사건이나 사고 없이 마음이 편안하다"고 말하며, 방송 활동 중단 후 유학을 고려하기도 했음을 밝혔다.

그는 두려움과 공적인 이미지 변화에 대한 우려를 털어놓으면서도,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일거리를 얻게 되어 사람들과의 관계도 편해졌다고 전했다. 안현모는 "이제 숨길 것이 없어져서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것들을 표현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안현모(사진=MBC '전참시' 방송화면 캡쳐)
안현모(사진=MBC '전참시' 방송화면 캡쳐)

2017년 브랜뉴뮤직의 대표 겸 프로듀서 라이머와 결혼했던 안현모는 지난해 11월, 이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그녀의 싱글 하우스는 세련된 인테리어와 책들로 가득 찬 공간으로,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듯했다. 안현모의 매니저는 "안현모씨가 요즘 저에게 자주 하는 말은 '너무 여유로워서 좋다'입니다. 이전에는 할 일이 많아 바쁘게 지냈지만, 지금은 자신에게 신경 쓸 수 있어 행복하다고 합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안현모는 매니저와 함께 101세 외할머니가 거주하는 용산의 실버타운을 방문해 외할머니를 세심하게 돌보며, 스튜디오에서 화보 촬영을 함께 하여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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