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18~39세 미취업 청년 대상 '글로컬 청년취업사관학교'참여자 모집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04 20:41:1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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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구시청
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대구시 거주 18~39세 미취업 청년 대상, 5월 22일까지 '글로컬 청년취업사관학교’참여자 모집을 하고 AI 활용 웹 개발 준전문가 60명을 양성하며 지역 기업과 매칭해 취업까지 체계적 지원에 앞장선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미래 신기술인 AI를 활용한 웹 개발 준전문가를 양성하고 나아가 이들의 지역 기업으로의 취업을 돕기 위해 나선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글로컬 청년취업사관학교’ 사업은 AI를 활용한 웹 개발 준전문가를 양성해 기업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지역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이며, △지역 기업과 함께하는 실전 팀 프로젝트 수행, △기업 현장의 실무 지식과 노하우 전수 등 현직자 코칭, △지역 기업 현장실습을 통한 실무 경험 제공, △다양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취업 연계를 적극 지원한다."고 설명햇다.

한편, 대구시는 "참여 자격으로 대구시 거주 18세 이상 39세 이하 취업의지가 있는 미취업 청년이라면 전공과 관련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6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교육은 6월 10일부터 10월 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 2개월과 오프라인 2개월로 총 4개월간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면서 AI를 활용한 웹 개발의 전반적인 내용을 배우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 함께하는 실전 팀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기업 현장의 실무 지식과 노하우 전수 등 현직자의 전담 코칭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대구시는 "참여기업과 매칭된 수료생은 현장실습 연계과정을 통해 12월 31일까지(기간 내 2개월 정도) 참여기업의 실제 업무를 직접 수행하고 기업 내 전담 멘토의 업무 코칭 등을 받아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취업 실무역량 강화를 지원받는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지원 내용으로는 "△교육훈련지원금 월 33만 원(4개월), △현장실습비 최대 268만 원(실습생에 한함), △지역 기업 토크 콘서트 및 잡 커넥팅, △1:1 맞춤형 클리닉, △개발자 자격증 취득지원 등이 있다."고 대구시는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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