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딸바보 예약 "다리 길고 예뻐"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04 18:14: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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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임신 16주 차인 아내 김다예 씨와 함께하는 건강검진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을 통해 “임신 16주 17주 | 건강검진 | 육아 준비 | 입덧 끝 | 딸 아빠 엄마가 되다 |”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영상 속에서 박수홍은 “건강검진 왔다”며 병원을 찾은 이유를 밝혔고, 아내 김다예 씨는 “아빠가 되기 위한 준비”라고 덧붙였다.



박수홍은 “원래 전복이 만나는 날인데 건강검진까지 일부러 같이 잡았다”고 말했고, 김다예 씨는 “아빠가 건강해야 전복이(태명) 만나서 더 건강하게 육아도 하고 하지 않겠나”라고 응원을 보냈다.

특히, 박수홍은 초음파 검사를 받는 중 “아내가 임신을 해서 아내가 먹다 남은 것을 다 먹으며 잔반처리를 했더니 살이 많이 쪘다. 거의 7~8kg 쪘다”고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솔직한 고백은 많은 예비 부모들에게 공감을 자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김다예 씨의 산부인과 검진 모습도 공개되었으며,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전복이의 심장 소리에 박수홍은 “우렁차다”라며 흐뭇해했다. 다리를 올리고 있는 태아의 모습을 보며 “다리가 기네”라고 말하는 박수홍의 모습에서는 벌써부터 ‘딸바보 아빠’의 면모가 엿보였다.

진료를 마친 후 박수홍 부부는 “전복이가 많이 컸다. 전복이가 이목구비가 예쁘다고 한다. 눈도 크고 입도 조그맣고”라며 태아의 사진을 보며 애정을 드러냈다.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한 이들 부부에게 많은 이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처럼 박수홍 부부의 일상을 담은 영상은 많은 예비 부모들에게 정보와 위안을 주며, 따뜻한 반응을 얻고 있다. 이들의 앞으로의 육아 생활과 건강한 가정 이야기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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