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영규, 네 번의 결혼식 중 첫 번째만 축의금 수령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04 17:53:4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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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영규 사혼, 25세 어린 아내 (사진=SBS미우새 방송화면)
배우 박영규 사혼, 25세 어린 아내 (사진=SBS미우새 방송화면)

배우 박영규가 자신의 결혼사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 포맨'에서 박영규는 자신의 네 번의 결혼식 중 첫 번째 결혼식을 제외하고는 축의금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재혼에 성공한 윤기원과 네 번째 결혼으로 안정된 삶을 살고 있는 박영규, 그리고 개그맨 이진호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박영규는 현재의 부인과의 나이 차이가 25살이라고 밝히며 관심을 모았다.

박영규는 자신의 결혼 생활과 관련하여 "처음 이혼할 때만 좀 힘들었다"며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을 전했다. 또한, "네 번 다 확실하게 결혼식을 올렸지만 첫 번째 결혼을 제외하고는 축의금을 받지 않았다"고 고백, 그의 결혼에 대한 소신을 드러냈다.

한편, 이진호는 과거 여자친구의 바람으로 인한 이별 경험을 털어놓으며 "두 번이나 그랬다. 여자친구의 휴대폰에서 나와 똑같은 뒷 번호의 전화가 오는 것을 보고 알게 되었다"고 말해 청중을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한 반응으로 박영규는 "헤어질 때 내가 할 도리는 다 했다"며 결혼과 이별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전했다.

'신발 벗고 돌싱 포맨'에서 박영규와 윤기원, 이진호는 각자의 결혼과 이별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며, 결혼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솔직하게 의견을 나누었다. 이들의 대화는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함께 여러 가지 생각할 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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