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이 프로그램에서 이찬원은 자신의 히트곡 ‘하늘여행’으로 경쟁자들인 NCT의 도영, QWER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는 이찬원에게 ‘음악중심’에서의 첫 번째 1위라는 뜻깊은 순간이었으며, 그는 무대 위에서 ”생각지도 못했는데 1위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며 ”항상 곁에서 응원해 주시는 찬스(이찬원 팬덤명) 여러분에게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빛냈다.
세븐틴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베스트 앨범의 타이틀곡 ‘마에스트로’로 강렬한 피아노 사운드의 R&B 장르를 선보였다.
이 곡은 ‘다양한 우리가 모여 우리의 세계를 지휘하고 흐름을 주도하는 최고가 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멤버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군무와 에너지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마무 솔라는 약 2년 1개월 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했으며, 타이틀곡 ‘But I’는 상처를 주는 이들에게 복수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솔라는 밴드 보컬로서의 변신을 통해 강렬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한편, (여자)아이들의 우기, 아이브, 더 킹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유나이트, 82MAJOR 등 다양한 그룹들이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활발한 경쟁 속에서도 이찬원의 1위는 그의 음악적 역량과 팬들의 변함없는 지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이찬원의 미래 활동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그가 앞으로 어떤 음악적 여정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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